국내여행/충청북도

짜릿한 스릴과 모험을 즐길수 있는 제천 무암사 산악 체험장

여주데이지 2011. 9. 24. 01:27

제천은 건강 휴양도시이기도 하지만 멋진 풍광과 자연을 벗삼아 짜릿한 스릴과 모험을

즐길수 있는 레저 스포츠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비봉산활공장패러글라이딩] [씨앤씨 홀스팜][청풍랜드][청풍호 활공장][수상 레저스포츠]

[청풍호 MTB 코스]등 다양한 레저스포츠에 이어 올해초 금성면 성내리에 [산악체험장]

완공 했다고 합니다. 아직은 개장전이지만 미리 살짝 엿보고 왔습니다.

2008년~2011년 4년만에 완공된 무암사 산악체험장은 성내리에서 셔틀버스로 15분정도

산으로 올라 가야 합니다.

짚라인 2종, 스카이점프, 트리팩,서바이벌, 오션타워, 익스트림타워,스파이더타워,야자수 등반,

터널메이즈, 수상체험시설 갖춘 산악체험장은 보기만 해도 스릴 만점으로

집중력과 담력 키우기엔 최고인 것 같았습니다.

 

먼저 시설물을 돌아 보았는데 제가 직접 체험 하기엔 무리인것 같아 좀 아쉬웠습니다.

다리만 안다쳤어도 쉬운것을 골라 한번 해봤을텐데...

 

 

 

 

 

 

 

 

 

안전 장비

 

 

 

강사님이 먼저 시범을 보여 주시고

 

여행블로거기자단 회원 몇분이 안잔 장비를 착용 합니다.

웃고들 계시지만 심장이 쿵쿵 뛰고 있었을것 같네요.

 

오션타워는 지상에서 상층부 3단으로 구성된 선박모형 타워시설로 각종 로프타기, 인공암벽타고 건너기,

외줄타기,S통로 관통하기,출렁다리,고공 징검다리,등이 설치된 복함시설이 한곳에 집중된 게임 시설 입니다.

회원들은 먼저 조금 쉬운 2단에서 시작해 3단까지 도전!!  화이팅

 

강사님께서 먼저 출발 하시고 뒤이어 회원님들이 시작하는데 아래서 보는데도 두근두근 하고 아찔 하네요.

 

 

 

강사님이어서 그런지 여유 있는 모습^^

 

회원님들은 한발 한발 살얼음 걷는듯 조심조심 하는데 중심잡기가 힘든것 같아 보입니다.

 

들꽃님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휴~~

 

코스가 다양해서 체험하는 사람들은 힘들겠지만 보는 사람들은 재미 있네요.

 

제일 어려운 코스 외줄타기 인데 모두 성공 했답니다.

 

각목을 피해 지그재그로 외줄걷기.. 쉬운게 없네요.

 

고공 징검다리

 

통로 관통하기

 

야자수 등반

호주등 유럽에서 유행하는 높이 약15m의 야자수 통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게임이며

내려올때는 전동 로프를 타고 내려 옵니다. 아이들도 즐길수 있다고 하네요.

 

 

 

 

스카이점프

외통나무에 설치된 발판을 이용하여 통나무 꼭대기까지 약 20m를 올라간 다음 점프하면서 내려오는 기구인데

들꽃님이 용기를 내셔서 올라가 시원하게 뛰어 내려 마지막 장식을 멋지게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