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동안 바쁘게 두웅습지부터 천리포수목원, 신진도 , 안흥항을 둘러보고
태안에서의 쉼터를 찾아 몽산포항에 있는 마리나비치펜션에 도착 했습니다.
마리나비치펜션은 유럽형 목조 주택으로 마리나동,비치동,별관 3개동이 있고
3개의동에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바닷가랑 가까운곳에 있어 맘에 들고 방에서도 파도소리를 들으며
갈매기가 날으는 넓은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어 더 좋았던곳 입니다.
A동 7평 방 입니다.
주중 5만원,주말 6만원, 성수기엔 9만원 이라고 하네요.
더 넓고 근사한 방이 있지만 둘이 쓰기엔 적당한것 같아서...
앞에서는 파도소리, 뒤에서는 매미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펜션앞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베큐를 즐길수도 있고 ,바로 모래사장으로 내려가 놀 수도 있고...
하루 편안히 먹고,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 같네요.
마리나비체펜션에서 같이 운영하고 있는 몽산포 횟집에서 싱싱회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녁, 아침식사를 몽산포 횟집에서 먹기로 예약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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