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꼬따우에서도 제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뷰포인트리조트

참츄리리조트에서 나와서 코사무이로 가기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멋진 리조트 한곳을 구경해보기로 했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보면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뷰포인트리조트는

꼬따오의 찰럭 반 카오 비치의 끝자락에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신혼여행으로 유럽,호주사람들이 휴양차로 많이들 온다고 합니다.

 

 

 

아직 태국 꼬따오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네요.

 

큰 도로 외에는 비포장도로가 많고 산길은 파인곳이 많아 길이 험한데  비를 맞으면서도 왜그리 즐거웠었는지...

 가방이 젖을까봐서 차안에 가방을 넣고 짐칸엔 사람이 타고..ㅎㅎ

워낙 흔들림이 심해서 이리쿵저리쿵 왔다갔다...옆사람 꽉안잡으면 차밖으로 굴러 떨어질것 같았습니다.

 

뷰포인트리조트 가는길은 비포장 산길과 바다로 배를타고 들어가는길이 있다고 하는데

비포장 산길을 달리는 기분이 무슨 탐험대 같기도 하고  나름 재미있었어요.

 

 

 

꼬불꼬불 산길을 달려 도착한곳은 시원한 바다

섬이니 어디를 가도 바다와 만나 겠지요.ㅎㅎ

 

뷰포인트리조트 입구에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밀림지대 같은데 여기서부터는 걸어가야 합니다.

 

조금 올라가니 산길을 다니기에 편하게 해두었네요.

조금전 비포장 도로를 달려 올때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

 

숲속 깊숙히 곳곳에 은밀하게 작은 아방궁같이 꾸며져 있는곳이 여러채 있어요.

 

들어가보니 친환경적으로 편안하게 잘 구며져 있네요.

 

 

 

 

태국사람들 침대를 잘 꾸미는것 같아요. 수건접기는 예술이구요.

 

뒤로는 밀림속 같고 전경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

리조트 풀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도하고 하고 쉬기도 하고 ...보면서 생각만해도 좋았답니다.

 

 

 

 

 

 

 

 

 

 

 

 

 

 

 

 

 

 

 

 

 

샤워실이 실외에 나무가 벽이되어 밖에선 안보입니다.

 

이곳에서 며칠 쉬면 정말 좋겠단 생각이 드는데 좀 심심할것 같기도 했어요.

신혼부부들은 다르겠지만요.ㅎㅎ

 

 

 

 

3군데 정도 둘러 보았는데 같은 구조는 없었고 집마다 특색이 있으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편히 쉴수 있도록 잘 꾸며 놓은 뷰포인트풀빌라

구경만해도 좋은데 이곳에서 며칠 조용히 지내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혼여행지로도 정말 좋은곳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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