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

 

 

참으로 오랜만에 광화문에 나와 본 것 같습니다.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복잡하지는 않고 약간 쌀쌀한 가을 아침이 상쾌했습니다.

2009년 개장된 광화문 광장, 올해 복원된 광화문을 처음 보는 설레임도 있고

옛날 광화문거리의 추억도 떠올려지네요. 

 

도로에 바쁘게 움직이던 차들만 다닐때와는 많이 달라진 풍경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아이들도 뛰어놀수있고, 걷고, 휴식을 취할수 있다니 여유로워 보이기도 하고 좋은것 같네요.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는 바닥분수가 있어 조금전 까지만 해도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 올라 왔는데 멈춰네요.

 

 

교보빌딩 앞에는  고종즉위40년칭경기념비가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이순신장군동상 뒷편에 광화문역과 광화문광장을 연결하는 해치마당

해치마당은 경사져 있어 광화문역에서 광장으로 나올때

위치에 따라 바깥 전망이 달리 보이는 재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번엔 시간이없어 그냥 가네요.

다음에 꼭 들려볼 곳으로 점 찍고 갑니다.

 

 인자하고 위엄있는 세종대왕동상이 있네요.

 

 

 

 

 

 

 

광화문 광장

매연으로 가득했던 서울 한복판에 꽃과 잔디로 조성된 시민들의 쉼터가 생기고

그곳에서 광화문과 인왕산을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새로 복원된 광화문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쪽에 있는 정문이다. ‘왕의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는 의미로 광화문(光化門)이라 이름 지었다.

1395년에 세워졌으며, 2층 누각인 광화문 앞의 양쪽에는 한 쌍의 해태 조각상이 자리잡고 있다. 광화문의 석축부에는 세 개의 홍예문이 있다.

가운데 문은 왕이 다니는 문이고, 나머지 좌우의 문은 신하들이 다니던 문이었다. 광화문의 천장에는 주작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광화문은 전쟁으로 두 차례 소실되었으며, 월대와 해태 등을 제외한 일부 복원공사가 완료되어 2010년 8월 15일에 공개되었다.

(위키백과)

 

 

새로 복원된 광화문도 자세히 못 보고와서 다시 들려봐야 될것 같네요.

10월 16일 토요일 아침 잠깐동안 둘러본 광화문광장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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