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

[중국여행5]아흔아홉 구비를 돌아 천문동으로 가는길 '통천대도"

여주데이지 2010. 4. 15. 20:41

 

천문산사를 뒤로하고 하늘나라로 통하는문 천문동을가기 위해 리프트를 타고  장가계에서 가장 높은 해발 1518m 운몽선정에 내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중간역으로 이동 중간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산허리 휘감아 돌고 또 돌는 통천대도를 달려 올라가면 천문동 도착 합니다.

 

곤도라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고 내려 가면서 보는 천문산 비경에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답네요.

  

 

리프트에서 내려다보니 활짝핀 목련도 보이고

 

절벽에 만든 아찔한 길 귀곡잔도도  보이네요. 귀곡잔도는 실제로 걷는것 보다 보는것이 더 아찔한것 같아요.

 

 

 

 

 

운몽선정에서 내려 다시 케이블카를 타는데

얼마나 가파른지 올라 올때와는 또 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양팔을 벌리고 아~~~그대로 수직 하강을 하였답니다.

 

 

 

 

케이블카가 중간역에 가까와 질수록 통천대도가 선명하게 잘 보이는데

보기만해도 아찔한 길...

저길(통천대도) 또다시 올라가야 한다니 하늘로 통하는 문 한번 보기 정말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통천대도는 모두 99개 굽이가 있으며  
하늘나라에 비교할때 제일  높은 곳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대도는  산세를 빌어 쭉 뻗어 올라갔으며 그 모습은 마치 거대한 용이
솟구치는 것 같기도 하고 옥띠가 비스듬히 걸려져 있는 것 같기도 하며
180도 급커브가 산봉우리를 감싸면서 올라가고 있으므로
천하제일 도로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대도를 지나면 바로 천국의 계단에 올라서 아름다운 천계의 기상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다.

 

 

 

 

 

 

 

 

 

 

 

 

 

 

 

 

중간역에서 케이블카에서 내려 다시 셔틀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던지....오래 기다렸다 버스를 탄것 같아요.

관광객은 거의 중국,한국사람들뿐인데 어찌나 시쓰럽던지..

 

버스가 통천대도로 천문동을 향해 힘차게 달려 가네요.

 

 

 

 

 

 

 

 

 

 

20분정도 올라 간다는데 아직 올라갈 길도 멀은 것 같고

 

뒤돌아 올라 온길을 보니 정말 아찔하네요.

 

 

 

천문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도 장난감처럼 작게 보이네요.

 

휴~!! 드디어 천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