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부산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해양탐구 수산과학관

여주데이지 2009. 12. 29. 01:01

국립수산과학원(National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은 대한민국 농림수산식품부 소속의 국가연구기관으로

수산자원의 조사·시험·연구와 수산기술 지도·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주로 해양과 어장환경 변동을 조사·연구하고,

 어업자원 관리와 수산공학기술 개발, 유용 수산생물의 증양식기술 개발을 담당

또 수산물 가공 및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수산기술 보급과 공무원 교육을 실시 한다고 합니다.

1921년 5월에 수산시험장으로 시작하여 2008년 02월에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과학원으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http://www.nfrdi.re.kr

 

 

 

 

해양환경 연구동에서 수산 과학원에서 하는 일,연구 등에 이야기를 듣고...

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산업근대화의 태동기인 1950년대부터 원양어장 개척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수산업뿐만 아니라 경제 전체를 견인했었으며, 1980년대 이후에는 기르는 어업기술개발을 통해 국민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많은 노력과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연근해 자원관리와 연안어장 복원, 환경보호 등 수산정책 추진과 연계되는 기본 사업을 많이 수행함으로써 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1997년 5월 26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수산 종합과학관인

수산 과학관 관람 하였습니다. 

 

수산과학관은 해양자원,어업 및 양식기술, 바다목장, 수족관, 선박전시관등 15개 주제별로 전시영역을 갖춰 참고래 실물골격,

선박조정 체험실,희귀물고기 등 7400여점의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996년 9월25일 인천 송도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길이 10m 무게 7톤의 참고래 뼈로 국내 최대 크기의 전시물 이라고 합니다.

 

과학관의 상징이자 보호어종인 해마

가늘고 긴 주둥이가 말과 비슷하여 해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무한한 자원의 보물창고 해양자원실에는

해저지형과 대륙의 모양이 생성되는 과정 우리나라 근해 해류도, 염분및 수온 분포도등

미래자원의 보고인 해양자원의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옛날 어부들의 복장과 어구는 물론 연근해및 원앙어선 등이 거친파도를 가르며 고기를 잡는 현대 어구어법을

다양한 모형으로 전시해 어업발달사를 한눈에 볼수있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산생물의 및 기술개발 , 연어의 성장과정

첨던 해양기술개발에 의해 설게된 미래의어촌과 새로운 개념의 미래어장인 바다목장을 보여주고

1920년대부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수집한 어.패류 표본 2천여점 중 교육및 자료적 가치가 높은 희귀표본등을

관찰할수 있도록 하여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는 수산과학관 이었습니다.

 

수산과학관을 나오면 바로 바다를 볼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