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부산

부산 자갈치시장 (12,18)

여주데이지 2009. 12. 24. 10:52

 

 통영에서 저녁을 먹고 부산으로 이동

18일 점심은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싱싱한 회를 먹고 시장 구경도 했습니다.

부산을 언제 왔었는지.......

20대 후반 친구들과 부산에 와서 그림전시 하고 자갈치시장에 와서 회먹고 해운데 가보고..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아~ 결혼하고 나서 시고모와 한번 다녀간 기억이 나네요.

 

새로 건축한 자갈치시장 건물에서 점심 부터 먹고 시장구경 하려구 합니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1층은 회 센터이고

 

2층은 식당 이네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넓은 2층 식당이 앉을 틈이 없었습니다.

 

 

방어,광어,도미라고 했나..모듬회를 어찌나 많이 주던지 4명이 다 못먹고 남겨 매운탕에 넣어 먹었네요.

 

 

 

 

 

2층에 건어물 상가도 있어요.

 

 

건물 밖으로 나와 시장 구경을 합니다.

시간이 없어 건물 주변만 보고 가야 될것 같아 좀 아쉽네요.

 

 

생선, 굴, 모두 싱싱합니다.

집이 가까우면 모두 욕심나서 살것 같아요.

 

 

 

 

 

 

 

 

 

 

 

 

 

 

 

 

 

 

얼마만에 온 부산인데...

 짧은 시간에 보고 싶었던 자갈치시장 을 휘리릭 돌고 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서울로 가는 길이 멀어 서둘러 버스를 탔습니다.

 

오늘 부터 남편하고 3박4일 부산여행을 하기로 했답니다.

부산 원없이 돌아 다니다 올려구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