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실패 한 날 (06,04,월)

모임이 있어 토평에 강을 끼고 예쁜 정원이 있는 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자리를 옮겨 차와 과일 먹고.. 아줌마들 수다에도 부른 배는 꺼질 생각도 안한다.

집으로 돌아와 배가 부르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동생하고 퇴근 하는 유담을 맛있는 보리밥집이 있으니

외식을 하자고 했다.

음식을 보고 맹숭맹숭 앉아 있기도 뭐하고 또 수저들 들었다.

유담과 동생은 보리밥으로 조금 부족 했던지 아쉬움이 남아 있는것 같아 옆에 있는 호프집으로...

술은 안 먹지만 안주는 ....

오늘부터 다이어트 할려고 마음 먹었는데 또 실패한 날이다.

내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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