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동해휴계소에서 바라본 바다와 정동진에서..,12,30,토)

여주데이지 2007. 1. 3. 10:47

정선에서 목적없이 동해쪽으로....

아침에나와 차만 타고 다니는것도 피곤해서 잠깐잠깐 잠이든다.

유담이 혼자보기 아까운곳이 나오면 깨워주어 고맙다.

배도 조금 고파오는데 휴게소 간판도 보이고

저곳이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있는 휴계소라고 한다.

 

휴계소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바다와는 다르게 넓고 멀리 한눈에 다 들어와 장관 이었다.

바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트이다고 하는데 ...

오늘 이곳에서 한해동안 있었던 안좋은일들 기억들을 파도와 함께 휩쓸려 보낸다.

 

 

 

 

 

 

 

바다를 옆으로 국도 타고 올라오면서

중간중간 멋진곳이 있으면 차를 세워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들었다.

 

  

 

 

파도가 커서 사진찍다가 옷과 카메라가 다 젖을뻔 했었다.

 

 

 

새해 첫날 오고 싶었던 정동진인데 마지막날 오게 되었다.

아이들 어렸을대 와다가곤 처음이니 이 모래시계도 처음본다.

 

바다는 그대로인데 작은 동네가 많이 복잡해지고 관광객들도 많이 눈에 뜨인다.

 

 

 

 

 

 

 

 

 

한쪽에서는 해맞이 행사준비가 한참이다.

 

황금돼지는 공중에 떠 있고...?

 

돌아오는길에 큰함정이 있어 한장 찍어보고

 

 

잠수함도 보여 달리는 차에서 한장 담아보았다.

 

언제쯤 이 철조망없이 시원한 바다를 볼수 있을까....

우리모두의 소망.....

 

 

 

  

 

 

이렇게 동해를 돌아보며 조용히 가는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할려고 합니다.

 

불로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일들이 다 이루어 질수있는 2007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국내여행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관령 삼양복장 (07,05,05,토)  (0) 2007.05.08
주문진 영진항의 일출(07,01,01,월)  (0) 2007.01.03
2006년을 보내며 ...(06,12,30,토)  (0) 2007.01.02
흘림골2 (06,10,14,토)  (0) 2006.10.20
흘림골 (06,10,14토)  (0) 200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