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광교산 신봉동 계곡에 현호색들의 합창 참으로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 수술후 몸도 안좋았지만, 피곤하고 기력이 없다는 핑계로 간간히 다녀온 출사사진도 저장만하고 땡!! 사진에 대한 열정. 애착. 관심이 점점 사라져 가는것 같다. 이대로는 가다간 블로그하고는 영 작별을 할것 같아, 오늘은 맘 먹고 새벽에 눈을 떠 .. 들꽃 2013.04.17
천마산 1 - 현호색,복수초 (07,04,08 일) 3월초에 천마산을 찾았을땐 노루귀가 막 나오기 시작 했고 현호색도 잎만 보고 왔었는데 한달 사이에 봄꽃들로 가득이다. 하나하나 놓칠수가 없어 다 눈 맞추고 싶었는데 빨리 오라는 유담의 재촉에 빨리 움직였는데도 7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나중엔 여기저기 쑤시고 이픈데 또 꽃을 보면 무릎 꿇고 .. 들꽃 2007.04.12
천마산 야생화2(06,04,29,토) 꽃을 살피며 쉬엄쉬엄 오르는 산이 예전같이 힘들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앞서가는 유담이 어디로 가나 살피고 한장찍고 일어나면 또 사라지고... 그러다 갈림길이 나오면 어느쪽으로 갔을까..원망도 하고 한참을 서 있다보면 저쪽에서 모습이 보이고 완전 숨바꼭질하고 있다. 늘 숨차게 쫓아가는 쪽.. 들꽃 20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