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홍콩

홍콩에서 6(05,10, 30)

여주데이지 2005. 11. 6. 22:46

홍콩가던 첫날 내 디카에 이상이 있어서 동생 디카로 찍었는데

오늘 메일로 왔다.

신경써서 미리 예약해 둔 북경오리집 에서 근사한 저녁 식사로 여행 첫날을 시작하게한

제부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 한다

 

 



 

 

오늘의 주 요리인 북경오리

우리에게 선 보이고 갖고가 먹기좋게 잘라온다.

밀전병에 오리껍질부터 싸먹는다

바삭거리면서 고소했는데 주요리 나오기전

여러가지 음식이나와 이미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이 납니다.ㅎ

 

 

 

음식 먹는 중간에 면뽑는 묘기도 보여 주었는데

정말 환상적으로 잘 한다. 면 가늘기는 소면정도로 가늘게 뽑았다.

 

 


엄마랑

우리엄마 4남 2녀 기르시는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딸들은 미술 무용 한다고 했으니 더 힘드셨겠지...

우리 어렸을때는 멋쟁이 이셨는데 ..

미니스커트에 모자가 잘 어울리던 엄마 였는데..

어느새 70을 넘어 8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셨다니...

할로윈 데이가 가까워져 상점에서 귀신 물건을 많이 판다.

 

 

 

 

 

 

 

 

 

 

 

 

라마섬 들어가는 배안에서

앞에 하나씩 붙인 스티커가 배표..ㅎㅎ

4박 5일

짧은 기간 이지만 나에겐 긴 여행 이었다.

그곳에 머무는동안 불편함없이 매일 스케줄 잡아

여러곳을 돌아볼수 있게 해준 동생 부부에게 감사하고

귀여운 조카 예린 ,예진이 보고싶다.

 

엄지공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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