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가는 기차를 탈수있는 홍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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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칸은 일반석인데 우리나라 지하철 같이 생겨서
사람이 많이 타면 복잡하고 계속 서서 가야한다고
엄마가 계시니 좀 비싸도 편하게 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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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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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에 있는상가.
우리나라 동대문에있는 밀레오레 같은데
짝퉁도 많고 물건값도 많이 싸다.
이곳에 여러번 와본 동생은 물건값 흥정도 잘한다.
3/1은 깍아야 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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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안에 있는 BBC 식당
볶음 국수 ,볶음밥 ,돼지갈비 튀김으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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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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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쯤 골프를 마치고 온 제부를 만나 심천에 있는 민속촌을 왔다.
입구에서 오늘은 다끝나고 마지막 쇼만 남았는데 들어 갈거냐고 친절하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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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쇼가 하이라이트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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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숫불에 구워파는데 부추를 하나 먹어 보았다.
우리나라돈으로 500원인데 부추를 하나하나 끼워
소금 후추를 뿌리고 또 다른 양념을 했는지 향이 독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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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를 볼려고 기다리고 있는중
몇년전에 왔을때 못 보고 갔는데 ...
관광 코스인지 한국 사람들이 많이 눈에 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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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되는 인원도 많고
무대장치도 잘해놓고 화려해서 한번쯤은 볼만한 쇼인것 같은데
손님이 올때마다 매번 와야하는 동생부부는 프로그램을 다 외웠다고 한다.ㅎㅎ
심천 시내로 들어와 동생네 단골한국 식당엘 갔다.
흑산도 횟집 간판이 정겹게 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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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술 돗수는 높은데
몇잔 마셨는데도 아무렇치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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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만한크기인데 통째로 먹으라고 한다.
알이 가득 차 있어 고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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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이라고 홍어찜도 갖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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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일일이 수제비를 넣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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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쁜일정 이었다.
제부가 바쁜데도 우리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많이 내는것 같아
미안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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