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
아침겸 점심으로 초밥을 만들어먹고 나빼고 다들 휴식....
오후 2시 넘어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희원을 가자고 한다.
포도 한송이 달랑 들고 디카만 갖고 가볍게 집을 나섰다.
어제 꽃사진을 많이 못찍어 뭔가 덜 채워진 느낌이었는데
희원가서 보충 하고 와야지 하는 생각이었다.
희원의 풍경들을 담아 보았다.
일요일 오후
에버랜드만 은 못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나들이를 한것 같다.
가족 끼리서로 모여 앉아
준비해온 도시락 먹고 아이들사진 찍어주고
도란도란 모여앉아 이야기 하는 모습들이 평화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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