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낙산사, 청간정해수욕장 에서 7. 28 (2)

여주데이지 2005. 7. 31. 19:22

 

친구부부랑 청간정 콘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 낙산사에 들렸다.

설악산쪽으로 올때도 그냥 스치고 지나가곤 해서 정말 오랜만에 다시 와보는데...

 

복원 될려면 아직 한참 걸릴겄같다. 건물들이야 다시 지으면되지만

주변 오래된 나무들은 다시 소생할 수 없기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낙산 비치호텔앞에서 내려다본 풍경


의상대


 


 


 


 


 


 

 


 

홍련암


 

숯덩어리가 된 나무들......


 

해수 관음상


 

무슨 소원이 이리도 많은지 가는데마다 한곳씩은 있는것 같다.


 

낙산사 7층 석탑 

동종은 완전히 녹아내려 흔적도 없다......


 

안타까운 마음에 빠른 복원을 빌며.....


 

청간정 해수욕장

파도도 쎄고 경사도 심해 해수욕 하기는 힘들것 같다.



 


 


 



봉포항


 


 


 

횟집에서


 


 

덤으로 온 성게알


저녁에 광어회와 소주 한잔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친구부부랑 지난일들을  이야기하며 시간 가는줄 모른다.




 


 

 오징어 배들...우리끼리 하는말 동해안은 오징어 배가 지켜주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