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간 친구가 준비해온 음식으로 아침을 맛있게 해먹고
남자들은 등산을 가기로 하고 우린 권금성에 갔다가
오색 약수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설악산으로 가서 케이불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올라 갔는데
어찌나 바람이 세차게 부는지 조금만 가벼웠으면 날아갈뻔 했다.
등산은 아니지만 산 위에 올라와 내려다 보는 풍경들이
한폭의 동양화같고, 같은 설악산인데도 밑에랑 공기가 너무 틀리다.
못볼줄 알았던 해돋이를 볼수 있어서... 행복한 아침이었다.
권금성 올라가는 케이블카
울산바위
권금성에 올라..
신흥사
누리장나무
흰곷이질풀
닭의장풀
수국
'국내여행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평에서 7. 29 (5) (0) | 2005.07.31 |
---|---|
오색약수 7. 29 (4) (0) | 2005.07.31 |
낙산사, 청간정해수욕장 에서 7. 28 (2) (0) | 2005.07.31 |
들꽃 ..채소..(부론에서 4) (0) | 2005.07.24 |
집 앞 저수지가보이는 풍경(부론에서 3) (0) | 2005.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