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후쿠오카 .이토시마] 해발 900m 300년된 삼나무숲위에서 짜릿한 공중산책을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이토

여주데이지 2013. 1. 11. 11:33

아름다운 바다의 도시부산-후쿠오카 2개국 4박5일 여행

(2012년 11월13일~11월17일)

 

이토시마 여행중에 짜릿한 모험을 즐길수 있는곳이 있다는 말에

모두들 가 보고 싶어 한다.

아침 일찍 이토시마시로 와서 여러곳을 다니다 보니 조금 시간이 늦어졌지만

조금이라도 짜릿한 공중산책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포레스트 어드벤처 파크로 향했다.

 

포레스트 어드벤처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숲의 공중을 건너가는 프랑스에서 처음 만든 야외공원이라고 한다.

자연의 나무와 지형을 살린 자연 공생형 시설로, 일본에서는 2006년 8월 후지산 기슭의 해발 1100m의 숲에

일본 제1 호 공원을 오픈 하기 시작 해서 2012년 7월 21일 이곳 후쿠오카현 이토시마 해발 900m의 산에

제12호 모험의 숲 프레스트 어드벤처를 오픈 하였다고 한다.

이용자는 전원 하네스를 착용하여 정해진 규칙을 지키고,자기 책임으로 나무위에 올라가

밧줄 한줄에 몸을 맡기고 짜릿한 모험을 즐겨야 한다.

 

 

오후4시 20분쯤 도착 10분쯤 올라가니 포레스트 어드벤처 공원이 보인다.

 

백년의 숲이라고 하는 이곳은 지역산림조합이 계속 관리를 잘 해와서 좋은 숲의 공중 산책을 즐길수 있고

진달래가 자생하고 있어 봄에는 진달래꽃 군락지를 보며 포레스트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곳 시설은 어드벤처 코스만 있어 초등학교 4학년이상 또는 신장 140Cm 체험을 할 수 있다.

 

 

포레스트 어드펜처 파크로 올라오는 도중 해발 500m쯤에

이토시마에서 유명한 시라이토 폭포가 있다고 한다.

먼저 보고 올라 갔어야 했는데

프레스토 어드벤처 파크에 예약을 해서 내려오면서 보기로 했다.

체험을 하고 내려오니 오후6시쯤 인데 산중이라 바로 앞도 안보일 정도로 어두워

 세찬 폭포소리만 들을며 내려와 조금 아쉬웠다.

 

 

수령 300년의 삼나무 숲속에 있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파크

윈시림 속에 있는 착작이 들정도 이고, 오후 4시쯤인데 해가 넘어간것 처럼 느껴졌다.

 

 

 

 

 

 

 

 

포레스트 어드벤처 파크에서 체험을 하려면

사전에 문의와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먼저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아찔해서

체험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구경만 하기로 했다. 간이 작아서...

 

 

 

 

 

강사님이 주의사항 설명이 끝나면 참가 서약서를 읽고 동의서에 서명을 한다.

 

동의서에 서명을 한사람들은 짚나인체험을 하기위해

안전교육을 받는다.

 

 

 

 

 

나무에 오르기전에 밧줄 사용 하는 법을 배우고

실전에 도전....

위험해 보이는데 규칙을 잘 지키면 안전하다고 한다.

 

 

난이도가 낮아 보이는 코스

모두 조심조심 하면서도 굉장히 신나 하는 모습들이다. 

 

 

두번째 코스는 좀 어려워 보였는데

우리 일행분들 모두 무사히 잘 마치고 내려와 조금 더 했어야 하는데... 하며 아쉬워 한다.

 

코스를 다 돌려면 3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워낙에 늦게 도착해

1시간 정도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숲속이 너무 어두어 초점이 안잡혀 흔들린 사진이 많고

일행분들 멋지게 몸을 날리는 장면도 잘 찍었어야 했는데

쓸만한 사진이 없어 나도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강사님의 공중 부양...

어둡고 멀리서 보니 줄이 안보여 공중에 더 있는처럼 보인다.

 

 

직접 체험을 안했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것 같고

300년된 삼나무 숲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잠시나마 있었더니

피로도 좀 풀리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포레스트 어드벤처 이토

http://www.foret-aventure.jp/itoshima.html

 

 

〒 819-1622 
후쿠오카 현 이토시二丈一貴山312-390 

樋の口하이랜드에서

 

 

080-5548-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