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예쁜 병아리풀은 아주 작고 앙증맞은 꽃입니다.
작고 여리어 눈에 잘 띄지 않아 , 눈앞에 두고도 한참을 찾을때가 있답니다.
물매화를 보러가서 꼭 보고 오는 병아리풀,
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물매화를 찍고 마지막으로 병아리풀을 찾아 가는데
절집이 공사중... 포크레인도 있고 흙도 여기저기 파헤쳐저 있고...
상황을 보니 병아리풀이 있을것 같지가 않았었는데 작년에 피었던곳에 가보니
개체수가 더 많아 진것 같네요.
비탈진 언덕에 예쁘게 피어 있는 병아리풀...사진찍기는 좀 힘들었답니다.
예전에는 무리를 하면서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작년에 다쳐보니 사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도 못하게 되어 요즘은 조심을 많이하고 있답니다.
물봉선
쑥부쟁이
며느리밥풀꽃
솔체꽃
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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