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영월] 하늘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보세요. 영월패러글라이딩

여주데이지 2012. 9. 7. 15:51

9월1일 새벽 강릉 안반데기부터 시작해서 정선 스카이워크, 정선장터를 구경하고

영월로 이동 , 봉래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으로 가보았는데 바람이 없서서 인지 텅 비어 있네요.

텅빈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왔다갔다 하며서 영월을 내려다보며, 

남한강, 동강, 서강이 만나 저곳이 합수머리고, 저기는 동강대교, 그앞에는 영월대교...

지도를 보듯 영월을 내려다 보고 있는데, 두분이 패러글라이딩 준비를 하고 올라 오시네요.

저는 하늘을 못 날지만, 보는것도 너무 좋아해서 반가웠답니다.

한마리 새가되어 하늘을 나는 기분이 어떨까?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스릴민점일것 같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1984년 프랑스 등산가 Jean Mark Cuovins가 험준한산이 즐비한 유럽에서 등산 못지 않게 하산이 힘들어

쉽고 빠르게 산에서 내려오는 방법으로 낙하산을 개조한 패러글라이더를 만드어 비행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낙하산과 행글라이더 특성을 결합한것으로 ,별도의 동력장치가 없이 사람이 달려가면서 이륙을 하거나

비행 후 두발로 착륙을 하며 ,기체조작이 간편하여 동호인 수가 세게적으로 가장 많은 항공스포츠로,

영월 봉래산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은 풍량이 일정해 고도 잡기가 어렵지 않고 , 넓은 착륙장이

조성되어 있어, 전국 패러글라이더들에게 인기만점이고, 초보자들고 쉽게 접근 할수 있다고 합니다.

 

 

봉래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영화'라디오스티 촬영지'였던 별로마천문대 바로 위에 있답니다.

 

 

 

별로마 천문대만 관람하고 내려가시는 분들께 유담이 친절하게

 저위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올라가면 영월이 한눈에 보인다고 알려주니 멋진 풍경을 못 보고 갈번 했다며 좋아 하네요.

 

남한강, 서강,동강이 보이는  영월 풍경

 

 저는 낮은 물가에서 놀고 싶은데,

유담은 높은곳을 좋아해서 어디를 가든 그곳에서 제일 높은곳으로 먼저 올라 간답니다.

 

 

 

 

 

영월 봉래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패러글라이딩 준비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해 보였답니다.

이분들이 워낙 잘타시는 분들이라 그렇게 보였겠지요.ㅎㅎ

 

 

 

 

 

 

 

 

 

 

 

 

10여분 준비를 하시더니 손을 흔들며 하늘을 향해 날아 갑니다.

부럽기도 하고 , 예전에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타볼걸 후회도 되고

초보자들도 교관과 함께 타면 안전하다고 하니 더 나이먹기전에 패러글라이딩에 도전 해봐야겠어요.

 

 

 

 

 

 

 

 

 

 

 

 

영월 패러글라이딩

강원도 영월군 영흥리 8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