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모험 레포츠 연수원'

내린천을 중심으로 리버버깅, 짚트랙과 아이언웨이 등 신종 모험 레포츠시설을 갖춘 인제는

레포츠 뿐 아니라  가까이에 모험 레포츠 연수원 있어 레저후 편안한 휴식과

식사까지 할수 있어 1박2일 인제여행을 즐겁게 보낼수가 있습니다.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643-1에 위치한 모험 레포츠 연수원은

대형 숙박시설로 넓은 주차장과 다목적실(150명),세미나실(90명), 식당(150명)있으며

객실은 5인실(24실), 10인실(4실), 25인실(2실)이 있고

각 7만원, 15만원, 25만원 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맑은 공기, 맑은물, 조용한 시골풍경이 좋은것 같아요.

 

오전에 인제에 도착해 리버버깅, 짚트랙을 체험하고 사진찍고 다니다보니 저녁시간이 다 되었네요.

저녁식사는 숙소인 모험 레포츠 연수원 식당에서 바베큐 파티...기다려지네요.

배정 받은 방에 짐을 풀고 잠깐 쉬기로 했어요.

 

 

 

 

 

10인실인 넓고 시원한 방이 맘에 드네요. 이곳에서 5명이 지내기로 했어요. 

 

이불장안엔 이불이 가득..

 5명이 늦게까지 이야기하다가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하루밤을 지냈답니다.

 

 

 

삽겹살 굽는 냄새에 이끌려 밖으로 나와보니

100명이 넘게 먹을 수 있는 야외식탁이 근사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나물, 전, 야채, 과일이 맛있게 차려져 있는데

리버버깅에서 도착안한 일행이 있어 군침만 흘리고 있었답니다.

 

종일 뛰어 다니고

늦게 도착한 일행들 때문에 더 맛있게 먹은 인제에서의 저녁식사

그 많은 삽겹살과 반찬들이 순식간에 바닥이 나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새벽공기 마시고 싶어  일찍 눈이 떴는데 벌써 해가 산위에 오르고 있네요.

 

밖으로 나오니

유담과 요한님이 산책을 하고 있어 뒷모습을 살짝 찍었답니다.

 

 

 

아침이슬 맞으며 환희 반겨주는 야생화들, 나비, 개구리들을 보며

모험레포츠연수원을 한바퀴 돌고 먹는 아침식사는 꿀맛 이었답니다.^^

아침식사는 500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