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010년 전주 비빔밥 축제 3 (나눔의 즐거움)

 

비빔밥 축제 기념행사 중에 제일 하일라이트인

비빔밥을 맛있게 비비고 섞어서  나누는 시간, 모두들 기다리는 시간 입니다.

 

하얀 쌀밥 위에 여러색의 12가지나물 올려져 있고

'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글이 있는 11개의 큰 비빔밥 옹기그릇에 담긴 양이

1000명이 먹을수 있는 분량이라고 합니다.

먼저 전주 시장님과 지역 인사님들이 밥과 나물들을 골고루 섞어 비비고

 

 

 

자원 봉사자님들이 손맛이 더해진 비빔밥에 마지막에 참기름 듬북넣어

고소한 향까지 나니 멀리 있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모입니다.

 

 

 

 

 

 

 

2010년 비빔밥 완성입니다.

고추장 , 나물이 잘 섞여 맛있어 보이네요.

 

자원 봉사자님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여러 관광객들과 나누는 정겨운 모습,

비빔밥이 만든 나눔의 즐거움, 소통의 즐거움이 있는  축제 한마당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