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뚝배기안에 청정 제주 해물이 가득한 향토음식전문점 '제주돔'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7분정도 거리에 있는 향토음식전문점 '제주돔'

제주맛집으로 소개되어 있는집으로 관광객들보다 제주도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집이라고 하니 맛이 살짝 기대가 됩니다.

 

실내벽면엔 온통 배용준 사진에 낙서들...

배용준이 다녀간집이라 더 유명해 지고 일본관광객들이 배용준 발걸음 따라 많이들 다녀간 것 갔네요.

 

 

 

밑반찬, 톳무침을 많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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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이 해물뚝배기2, 한치물회, 갈치국을 주문하여 골고루 먹어 보기로 하였답니다.

 

먼저 나온 해물뚝배기

뚝배기안에서 제주청청자연산 해물들이 맛있게 끓고 있네요.

구수하고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싱싱한 제주산 해물에서 나오는 맛이겠지요.

 

뚝배기안에 몇가지의 해물들이 듬뿍 들어 있어 해물 건저 먹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시원한국물이 좋았답니다.

 

무척 더운 날씨라 시원한치 물회가 땡기는 날 이었습니다.

부드럽은 한치와 야채들이 어울려 새콤하고 달콤하고 시원한 한치물회 술술 잘 넘어 갑니다.

자리물회도 있었지만 뼈 가 씹히는게 별로라 한치물회로 먹었답니다.

한치물회와 자리물회는 제주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라고 하네요.

 

 

처음 먹어 보고 비릴것 같았던 갈치국이 제 선입견을 완전히 깨어 버렸습니다.

그냥 맑은 야채국 같이 깨끗하고 담백한 맛 이었습니다.

비결이 싱싱한 갈치로 만들어서 일까요? 제주도가 아니면 절대 이맛을 낼수가 없을것 같네요.

 

 

 

 

 

 

 

 

해물뚝배기, 한치물회, 갈치국 모두 8000원자리 식사

점심시간이면 주위에 사무실, 관공서 직원이 많이 오는집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