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제주]제주 자연산 활어만을 고집하는 '언덕위의 풍차 횟집'

여주데이지 2010. 5. 25. 21:36

 

잠수함을 타고 문섬 앞 바다속의 아름다운 맨드라미 산호군락지를 보고 나오니 오후 6시가 다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여러곳에서 여러 체험을 하고 점심을 흑돼지 오겹살로 든든히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지는것 같네요.

 저녁을 먹으로 간곳은 서귀포 정방폭포입구 삼거리 언덕위에 카페분위기의 예쁜 집

언덕위의 풍차횟집인데 서귀포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나 있는집 같았습니다.

 

 

입구부터 다른횟집과는 분위기가 좀 다르네요.

전에는 카페였었는데 고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깔끔하고 고급스런 실내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가 기분을 좋게 만드는것 같고

음식도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싱싱한 해산물 스끼다시가 먼저 나오는데

눈으로 보는것도 즐겁네요. 사실 저는 회를 많이 즐기는 편이 아니라

여러가지 스끼다시로 나오는 음식들을 좋아 한답니다.

 

 

 

깔끔하게 담겨진 음식들 눈으로 먼저 먹어 보네요.

 

제일 먼저 귀한 전복에 젓가락이 먼저 가네요.ㅎㅎ

 

 

 

탱탱하고 투명한 새우살...^^

 

잠시후에 나온 자연산 모듬회 당근 나비와 꽃장식까지

싱싱한 활어회로 보이면 좋을텐데 사진이이 붉게 나왔네요.ㅜㅜ

  

싱싱하고 먹음직스럽게 나왔거든요.

황돔, 쥐좀, 히라스, 뱅애돔..돔 종류가 많은것 같아요.

참돔 정도만 아는데... 싱싱한 자연산이라 그런지 회가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맛 이었습니다.

 

 

 

 

 

국수의 시원한 국물맛도 잊지 못할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탕은 지리로 주문 했는데

싱싱한 생선이어서 국물에서 단백하고 구수한 맛 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저녁에 더 멋진 풍경을 볼수 있는 풍차횟집

인터넷 보고 왔다고 하면 금액에 10%를 할인해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녁을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숙소가 있는 차귀도 섬풍경펜션으로 GoGo~~

차귀도 전경이 시원스럽게 보이는곳에 위치하고 지중해풍의 건축양식으로 남국의 풍경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는

섬풍경펜션 정말 기대가 됩니다. 1588-9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