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부터 오후8시까지 차를 통제하는 전주의 '걷고 싶은 거리'
오전에는 심심할 정도로 한산해서 한옥마을, 전동성당, 경기전.. 보고
한성호텔에 들어가 좀 쉬었다가 어둑어둑 해질무렵
저녁도 먹을겸 다시 거리로 나와 보았습니다.
한성호텔이 걷고싶은거리 한가운데 있으니 편리한점도 있네요.
오전 풍경과는 180도 다르게 화려한 LED 조명 아래 많은 젊은이들이 북적거리고
가게마다 화려하게 꾸민 쇼윈도와 길거리 음식, 재미있는 물건들..볼거리가 풍성하네요.
밤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도 활기차 보이는 전주 '걷고싶은거리'
우산도 없이 보슬비 맞으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저녁내 걷고 또걷고...
여행 다니며 밤에 이렇게 시내 한복판을 다녀 보기는 처음인것 같아요.
저는 즐거웠는데 유담은 좀 지루해 하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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