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인 것 같아요.
얼마전 T.V 에 맛집 프로에 이곳 떡갈비집이 나왔는데 어느분이 떡갈비를 얼마나 맛있게 드시던지
다음에 청풍가면 꼭 먹어 보자고 했답니다.
바로 그날이 왔습니다.ㅎㅎ
레이크호텔에서 제천방향으로 다시 나와 찾아간 떡갈비집
규묘가 상당히 큰집 입니다.
한쪽은 까페인것 같아요.
떡갈비 종류가 다양합니다.
기본 숯불떡갈비를 주문 했습니다.
에구..또 진짜 잘 나와야 할 사진이 이렇게 나오다니..
지글지글 냄새는 무지 좋으네요.
맛을 보니 감칠맛은 있는데 고기가 좀 질긴 느낌 이었습니다.
거의 다 먹긴 했지만 뭔가 조금 부족한듯 했어요. 너무 기대가 커서 였을까요?
친절면에서도 그렇고 밑반찬도...
된장찌게는 맛 있었습니다.
떡갈비를 잘 먹고 나오니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눈이 내려서 기분은 좋은데
내일 아침 빙판길을 걱정하는 아줌마 ...ㅎㅎ
호텔로 다시 돌아 오는 벗나무길도 야경 느낌도 좋았고 멋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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