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요일 아침을 집에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는데 유담은 인천에 가자고 계속 말을 한다.
피곤해서 못간고 말해놓고 좀 미안해 오후 늦게 가자고 제안..집에서 오후3시에 출발 인천 축제장에 도착하니 4시 40분쯤 되었다.
워낙 넓고 복잡해서인지 주차장도 행사장에서 리 여러곳으로 나누어 놓고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했다.
제6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왠 여자들이 벌떼처럼 몰려 들어 서로 오라고 손짓하는게 어이가 없었다.
초행길이라 신경 쓰며 주차장까지 왔는데 더 정신없게 만들다니...
주차를 시키는데 우리차를 두고 서로 내가 먼저라며 옥신 각신 .. 우린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기분이 상했다.
알고보니 카트사에서 나온 카드 모집 아주머니들.... 축제표 예매 안했으면 두장 줄테니 카드 들어 달라는것 ..
좀 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제장 매표소에 보니 오후 5시부터는 야간 요금만 받는다.
18000원에서 8000원만 내면 된다고...
이번주 부터는 야간요금이 좀더 할인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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