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1월1일 새천년 밀레니엄의 첫 해돋이 장소로 떠들석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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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눈 암석으로 되어있는 해안을 데크로 산책로를 만들어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기에 편하고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공원에는
나무벤치와 조각 언덕에 펼쳐진 넓은 잔디밭이 있어
휴식 공간으로는 최고인것 같다.
해안을 따라 느린 경사의 언덕이 있고, 그 언덕에 그림같은 등대가 있다.
대개의 등대들이 가파른 절벽에 서 있는 것과 달리
등대 앞쪽으로는 태평양으로 향하는 뱃길이 환하게 열려 있고
울산항의 거대 화물선들이의 향로를 한결같이 밝혀 온지 90년 세월이 가까워 진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빨간 소망 우체통
각자의 소망을 엽서에 담아 우체통에 넣는 모습을 보며 그 소망들이 빨리 이루어기기를..하는 맘이 든다.
하얀 등대와 빨간우체통 ,푸른바다가 펼쳐진 간절곶 풍경에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마패단장님의 호루라기소리에 깜짝 놀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버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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