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어머니 생신 (08,03,15,토)

여주데이지 2008. 3. 16. 21:02

오랜만에 어머니 생신 글 올리려고 불방에 들어오니 오늘이 1001일째라고 적혀 있네요.

게으름을 피우는 동안 그냥 날짜만 간 것 같아 아쉬움이 크게 남아요.

 

2005년 6월 남편(유담) 따라 금강수목원에 갔다가 

사진을 한번 찍어 보라고 해서 찍어 본것이 생각 보다 잘 나온것 같고

렌즈안의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그 매력에 흠뻑 빠지기 시작해

이렇게 이어온 것 같아요.

 

불로그를 하다보니

싸아버상 이지만 불로그 친구들도 여럿 생기고

모두 소중한 분들 입니다.

제가 게을러 특히 요즘 자주 들르지도 못하고 댓글도 못 남길때가 많지만

마음도 그런게 아니니 많은 이해 바랍니다.

 

작은아이가 고3이고

3년정도 불로그하면서 컴하고 친숙하다보니

초등학교 ,고등학교 친구들이 방장 까지 맡으라고 해서

좀더 바빠진것 같아요.

 

3년전 컴맹에서 탈출 시켜준 유담께 고마워 해야겠지요.

아직도 컴을 몰랐다면 불방 친구들도 학교 친구들도

이렇게 가깝게 지내고 있지 못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조금 더 신경써서

알찬 방으로 만들어 볼께요.

 

그동안 변함없이 제방이 자주 찾아 주신

불방 친구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유담께도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어머니 생신이라 식구들 모두 모여 조촐한 저녁식사를 집에서 했답니다.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그래도 집에서 차려드리는게 도리일 것 같아서....

어머니 그리고 식구들 모두 즐겁고 맛있게 음식을 드시니

조금 번거롭기는 했어도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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