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영광 법성포 (07,09,22,토)

여주데이지 2007. 10. 1. 14:37

불갑사에서 꽃무릇에 빠져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점심때를 넘기고

영광 법성포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장성 살때 가끔 찾아 오던 곳이라 그런지 풍경들이 정겹게 느껴지고 오랜만에 고향에 온 기분이 든다.

 

 

 굴비고장에 왔으니 굴비정식집을 찾아서...

 몇년전이 비해 가격이 많이 인상 되었다. 그때는 15000원 이었던거 같은데...

 둘이 먹기에는 많은양인데 밥 한공기를 더 준다.

생선 종류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조기매운탕에도 조기가 서너마리 들어 있었고... 배불러서 다 못 먹고 왔는데

사진 보니 아쉽다.

 큼직하고 먹음직 스러운 모시떡...오면서 차에서 먹었다

 잔대

 알배기 조기

 

 

 서대

 병어

 고추장 굴비....생선으로 든든한 점심을 먹고 학원 농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