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우리집이 갤러리 분위기...(06,12,14,목)

여주데이지 2006. 12. 14. 21:10

꽃향기 많은집 사진전이 끝나고

그 분위기가 그대로 우리집으로.....

 

그림을 전공 했어도 집에 그림 한점 없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걸기는 싫었고 그냥 빈 벽면으로 두다가

곰배령가서 둘이 찍은 사진을 몇달 걸어 두었다.

몇달 걸어두니 사진색도 바래는것 같고 그만 거두려고 생각 했었는데

갑자기 작품이 몇점씩이나 생겨 농담으로 남편 작품때문에

넓은집으로 이사가야 될것 같다고 해서 한바탕 웃었다.

 

사진전에서 마음에 두었던 사진을 산귀래님께서 주신다고 하셨다.

마지막날 다시 산귀님께 허락을 받고 가져와야 되는데 참석을 못하신 관계로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집으로 가져왔다.

 

자리를 찿아 작품사진을 걸고 나니

마음이 뿌듯~~~부자된 느낌이다.

 

 

유담작품

 산귀래님 작품

 

 

 

 

큰아들

 

 작은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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