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쯤 남매탑에 도착 ,갑사쪽에서 동학사 쪽에서 올라오고 내려가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을 정도다.
우리가 다른팀보다 조금 일찍 산행을 시작해서 여기까지는 조용히 단풍을 즐기며 올라 왔는데...
마지막 단풍을 즐기러 온사람들로
단풍이 좋다는 산은 지금 이곳보다 더 하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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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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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물어서 어디서나 예쁜 단풍 보기가 힘든데
내려가다보니 예쁘게 물든 단풍들이 몇군데 눈에 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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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계룡산에서 흠뻑 취하고
정서가 비슷한 사람들과 좋은시간 같이한 행복감에 또한번 취하고...
감사하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동학사에서 가까운곳에 계시는 회원 마음자리님의 저녁식사 초대로
마음자리님댁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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