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 아리랑길 3코스에서 만난 벼랑끝에 지어진 백련처럼 맑고 청아한 '천경사' 아리랑길 3코스를 10분쯤 걸었을까 높은 축대가 있어 뭘까 궁금했서 가까이 가보니 축대 안으로 들어가는 문도 비밀스러워 보였다.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니 활짝핀 능소화가 예쁘고 탐스럽게 피어 있어 능소화에 이끌려 계단을 올라가 보았다. 밖에서는 볼수 없었던 다른세상이 펼쳐진다. .. 국내여행/경상남도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