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남은 음식을 이용해 만든 얼큰한 육개장과 짭조름한 두부조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하루 종일 전 부치고, 나물 무치고, 만두 빚고.. 이틀 연속 기름 냄새와 기름진 음식을 먹었더니 속이 니글니글거려 남은 나물로 얼큰한 육개장을 끓여 점심에 먹으니 개운 하고 좋았답니다. 육수 끓인물에 고추장,고추가루를 적당량 넣고 끓이다 무를 얄팍하게 썰어 넣었.. 음식 201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