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의 사진여행.

1330m의 함백산 만항재는 야생화 국내 최대의 군락지로 계절마다 설중 복수초, 한계령풀, 두루미꽃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들이 피고지는 천상의 화원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곳 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 하는 곳 입니다. 야생화를 찾아 몇시간씩 등산을 해서 산에 올라가 기진맥진 헉..

야생화축제때 전국에서 꽃구경을 온 많은 사람들과 차들로 복작 거렸었는데 조용하고 차분하고 조금은 쓸쓸한 가을 분위기에서 들꽃을 맘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유난히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이 예쁜날... 하늘을 배경으로 산비장이를 이렇게 저렇게 찍어 보았네요. 풀숲에 낮에 피어 있는 진범 발견 ..

영월에서 아침을 먹고 가을꽃들이 좀 피어 있을까...부지런히 설레임,기대으로 달려온 만항재... 8월1일 만항재야생화축제때와 달리 조용한 천상의 화원... 파아란 하늘과 울창한숲 사이에 낮게 피어있는 야생화들 .. 아이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은 산상의 화원 이었습니다. 우찬이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이곳 만항재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에 약간 추운 느낌까지 들고 오래된 울창한 주목들과 낮게 깔린 야생화들로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이어진데 "천상의 화원 " 맞는것 같습니다. 은은한 핑크빛의 둥근이질풀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하늘말라리도 고운 빛깔로 큰키를..

강원 동남부의 최고봉 함백산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해발 1572m의 산으로 오대산,설악산,태백산등과 함께 백두대간의 대표적인 고봉 가운데 하나이고 정상에서 태백산, 백운산, 가리왕산, 매봉산 등 지역전체와 동해일출 전망이 가능한 곳으로 함백산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