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광릉수목원 (06,07,31,월)

여주데이지 2006. 8. 2. 00:29

광릉수목원을 다시 예약 할려고 하니 5000명중 2명이 남아 있었다.

일단 예약을 해 놓고

어머니를 모시고 수목원으로 향했다. 못들어 가면 다른곳으로 가기로 하고....

방학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부족하고 기다리는 차들도 눈에 뜨인다.

간신히 한자리 찿아 주차 시키고

돌아 보는데 너무 더워 금방 지쳐 꽃들도 눈에 들어 오질 않는다.

어머니를 모시고  우리식으로 구석구석 다 돌아 볼수도 없고

사람도 많고 대충 돌아보고 봉선사로 향했다.

 

비온뒤라 녹음이 더 짙고 울창해진 숲길이 상쾌하기만 하다.

 

물안개가 살짝 ~~

 

 

 

 

 

 

 

 

 

올때만 해도 수목원에 들어갈려는 차가 서너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2시간이 지난후에는 봉선사까지 기다리는 차로....휴~~

 

봉선사에 연꽃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

유담이 며칠전에도 보고 갔는데 이상한 일이다.

 

봉선사에서 조금 나와 개울건너 식당으로...

 

 

 

 

황기백숙을 늦은 점심으로 먹었다.

 

 

 

아들과 함께한 어머니

덥고 힘드셨을텐데도 걷는 연습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즐거워 하신다.

잘해 드려야 하는데 늘 생각만 앞서고 ..

 

두 어머니께 정말 잘 해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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