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정선여행] 광부들의 옛 생활터전을 재현한 "천포금광촌"

여주데이지 2017. 10. 25. 07:00

화암동굴을 가려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다가

요즘 무릎이 안좋아 1Km가 넘는 동굴을 걸으면 무리가 될것 같아

되돌아 내려와 천포금광촌을 돌아보았다.


천포 금광촌은 1920년대부터 1945년까지 금광을 캐며 살아가던 옛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곳으로

'생활의 장' '체험의 장''휴식의 장' 세가지 테마로 구성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돌아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70여년전 이곳 광부들이 살던 돌집 ,초가집,사택등의 가옥을

물건파는 잡화점 등이 있어 그당시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대장간

철을 가공했던 장소로 광석을 채굴시 필료한 연장이나 공구를 만들고

생활에 필요한 도구들을 만들었던곳

목공소

채굴장 안에서 갱도정비나 보수에 필요한 버팀목 구조목등을 제작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절구 밥상등 물건들을 만들었던곳











광차

금광에서 캐낸 광물을 운반하던 기구

이곳에서 광차를 밀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상기 포스팅은 강원도 정선특산물 정선의맛 곤드레 홍보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정선곤드레음식관광활성화사업단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