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후 1시쯤 안양 수리산에 도착해
변산 바람꽃 군락지로 향했다.
날씨도 흐리고 평일이어서 한산하게 꽃사진 찍기는 좋았는데
빛이 없어 좀 아쉽긴 했지만 혼자 느긋하게 산속에서 많은 변산바람꽃과 눈마춤으로
봄기운을 듬뿍 받아 내려온것 같은데 집에오니 온몸이 쑤시고 얻어 맞은듯 아프다.
작고 하얀 변산아씨들이 눈에 아른거려 또 가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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