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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바일쿠폰] 깜짝깜짝 놀랄 일들이 많이 있는 제주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

여주데이지 2012. 5. 10. 12:33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특이하고 재미있는 건물이 보이는데 박물관 이라고 합니다. 

박물관 이름도 재미 있네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예전에 믿거나 말거나 란 TV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 비슷한 이야기가 있는 곳일까?

일단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는 신문 만화가 출신의 모험가 로버트 리플리가 지구를 18바퀴나 돌 정도로

전세계 198개국을 누비면서 가능한 모든 부문에서 수집한 기묘한 사실들의 방대한 기록과 컬렉션 입니다.
그의 만화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가 큰 인기를 끌면서 조금씩 영역을 넓혀 세상의 모든 진기한 기록들을

수집하였으며 1941년 로버트 리플리의 사후 후배와 친구들은 리플리 재단을 설립 책의 발간과 박물관 건립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이후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는 특이한 소재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프랜차이즈 매체로 라디오, 텔레비전, 박물관, 책 등 다양한 매체로 만들어졌고 박물관은 미국, 캐나다, 영국, 멕시코, 덴마크,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세계 여러 곳에 세워져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박물관 체인으로 성장 하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제주'는 전세계 11번째 리플리 유치국이며 32번째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으로 최고의 관광지 제주 중문단지에서

2010년 12월 24일 오픈 하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홈페이지)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모바일 쿠폰 할인 입장료

8000원-->7000원

 

 리플리가 만난 특이한 사람들로 구선된 왁스인형밴드로 노래하는 리플리 트리오 로봇밴드가

관람객들을 맞이 합니다.

 

제임스본드 007에 나온 애스톤 마틴 DB5 를 종이상자로 만든 자동차

007 제임스본드의 애마를 복제한 이차는 쓰레기장에서 주운 종이 상자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타이어에 붙인 칼날, 로켓 발사대, 방탄벽,탈출용 의자등도 영화와 독 같이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24K 순금으로 만든차

순금으로 도금된 영국 동전 1만개로 뒤덮은 이차는 1971년식 MGB 스포츠카라고 합니다.

 

비밀의 의자

의자에 무슨 비밀이 있는지 앉는 사람들이 웃고 있더라구요.

 

 

 

630Kg의 윌터 허드슨

1987년 허드슨의 무게는 630Kg 이었는데 그는 27년간 침대에 누운채로 살았으며 한때 최고 270Kg까지

감량했지만 1991년에 사망 당시 몸무게는 464Kg이었다고 합니다.

 

티벳, 아프리카, 뉴기니아 부족과 관련된 전통적인 물품들도 전시되어 있는 공간

티벳의 인간 뼈로 만든 루겐도 전시되어 있고, 사람의 머리를 아주 작게 축소하여 만든 진품도 볼수 있는데

보기엔 좀......

 

 

 

18Cm의 초를 머리에 꽂고 사람들에게 중국 충킹거리를 안내하여

 '등대지기'라는 별명을 가진 중국 관광가이드라고 합니다.

 

 

 

중세유럽의 지하감옥

중새시대 범죄들릐 자백을 받기위해 사용했던 고문도구들인데

고문도구들 보는것도 안좋은데 고문소리는 정말 못 듣게더라구요.

 

이중에 진짜 사람이 있는데 ...

끔찍한 체험이지요.

 

황당무게 미술관에는

광고전단지와 세금고지서로 만든 초상화도 있고, 색색의 초코렛으로 만든 엘비스 프레슬리의 초상화도 걸려 있습니다.

쇠라의 명작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를 복제한 매니큐어그림은

단 한방울의 물감도 사용하지 않고 아주 가는 붓과 20 병의 매니큐어로만 그렸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작은 매니큐어병은 아닌가 보네요.

 

 

시가 상자로 만든 퀼트

1910~1930년대 담배갑 속에는 홍보용으로 증정하는 무늬천조각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한 애연가 아내가 담배갑 속 천조각과 담배무늬의 깃발을 이용하여 침대퀼트를 만든거라 합니다.

 

 

 

 

 

 

 

 

 

 

 

 

야외 거인의 비밀정원엔 못으로 만든 곰이 있는데 무게가 136톤이고

일반못 9만개를 이용해 만든 작품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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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빠져드는 신기한 이야기와 진귀하고 신기한 물건들, 보기에 아찔한 장면들,

코믹한 코너도 있는 제주 색달동에 위치한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재미있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http://www.ripleys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