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제주모바일쿠폰] 어릴적 그리운 추억으로 꾸며진 추억의 테마공원 제주'선녀와나무꾼'

여주데이지 2012. 5. 10. 01:05

제주도에 어릴적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에 처음 가 보았습니다.

요즘 가끔 초등학교때 친구들을 만나는데 만나면 어린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선녀와 나무꾼에 들어오니 어릴적 그리운 추억들이 가득한곳이네요.

친구들과 함께오면 옛이야기 하면서 이야기가 끊이질 않을것 같아요.

부모님들도 좋아하실것 같고, 아이들도 옛생활과 물건들 보며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할것 같아

가족과 함께하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광지 같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997번지 위치한 '선녀와 나무꾼'

촉촉히 내리는 비와 희뿌연 안개가 어딘가 떠나고 싶은 분위기...

어릴적 그시절로 되돌아가는 추억여행은 서울역에서부터 출발 합니다.

 

 

선녀와나무꾼 입장료 7000원 -->제주모바일 할인가 5900원

 

입구에 있는 녹슨 자전거도 정겨워 보이네요. 

 

1970년대 최고였던  포니

이 포니는 1986년생이네요.

 

 

양철간판에 페인트글씨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40~50년 전에는 이렇게 살았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오려서 인형놀이를 하다가 4학년때쯤에

프린트 인형이 나왔던것 같아요.  열심히 사서 오리고 모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누구나 곳곳에 추억이 있는 장소이고,물건들로 관람객들의 지나가며 하하,호호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끌벅적 합니다.

 

 

 

우리동네에는 파리제과가 유명했었는데

빵집에서 남학생을 만난적은 없었답니다.ㅎㅎ

우리때 이렇게 빵집에서 남학생을 만나면 며칠 정학을 당하기도 하고 심하면 퇴학도 있었던 시절...

요즘 학생들은 이해가 안되겠지요.

 

 

 

문있는 티비, 책상,교련복

어릴적 우리집을 보는것 같아요.ㅎㅎ

 

얼마전에 초등학교때 받은 상장이 어딘선가 나왔는데 상장에 점수까지 써 있더라구요.

 

 

 

 

 

 

 

 

 

고고장에서 흐르는 음악소리에 

엣날 실력발휘 하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도 계셨답니다.

 

 

 

 

 

한반에 60~70명씩 있었던 콩나물 교실

선생님들이 아이들 이름 기억이나 하시고 계셨는지 모르겠네요.

 

 

 

추억의 내무반

이곳에선 아저씨들 목소리가 커지더라구요.

 

 

추억의 테마공원을 다 돌아보고 나오며

잔치국수,묵밥,부추전..  메뉴표와 전 부치는 냄새의 유혹에 그냥 지나칠수 없는곳

동동주 한잔,부추전,묵밥을 먹고 나왔답니다.

 

선녀와나무꾼 http://www.namuggun.com/html/main/ma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