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환상적인 야간조명에서 제주 러브랜드 풍경

제주러브랜드는 이번이 두번째이고 야간에는 처음

저녁 먹고 느긋하게 들려 보려고 러브랜드로 왔는데 이게 왠일 ~~~

주차장에 빈공간이 없을 정도이네요.

낮보다 밤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곳이 이곳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제주시 연동 680-25에 위치한 제주러브랜드는

성을 주제로한 현대적 감각의 테마조각공원으로 환상적인 야간조명과 이국적인 조경으로

공원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공간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밤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 관광지라고 하네요.

7세미만은 부모와같이 입장 할수 있지만 7세부터19세까지는 입장 불가해

어린이 휴게실에 게임기도 있고 쉴수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지만

야간이라 아이들 모습은 안보였어요,

 

일반이용요금 9000원 --> 제주모바일 할인쿠폰 요금 8500원

 

 

 

 

 

 

 

 

 

낮과는 느낌이 많이 다른 러브랜드

신혼부부들도 보이고 ,중년부부들, 아주머니 모임....

소근소근 속닥거리며 다니기도 하고, 에구 망칙해라 하는 소리도 들리네요.

멀리서 깔깔거리고 웃는 웃음소리도 들리고... 사람들의 반응들도 제각각이어서 지나가며 들려오는 소리도 재미 있더라구요.

 

깜깜한 밤, 작품 하나하나에 조명을 비춰 명암이 뚜렷하게 나타나 흰색 작품들이 더 멋져보이네요.

외설로 보여질까봐 작품마다 설명이 있는데 밤이라 그냥 지나 쳤습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24시 까지지만 입장권은 23시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러브랜드 포토존

 

 

 

 

 

 

 

빨간 동백꽃이 조명을 받아 더 예쁘게 보이고, 러브랜드 밤 분위기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세아가씨가 건물위에 앉아 있는 백록미술관은

1층은 성인용품 전시 판매를 하고 2층 전시장에는 '성에 대한 발칙한 상상' 제목으로

해학적이고 재미있는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