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람만이 알고 있는 제주맛집 '고미 활어회 전문점'

오전에 제주에 도착해 하나라도 더 보고 싶은 욕심에 바쁘게 다니고 카메라에 담고

정신없이 다니다 보니 어둑둑어둑해지기 시작 하네요.

저녁식사를 하러 서귀포시 천지동에 있는 고미 회집으로 이동중에

차에서 바라보는 멀리 한라산 능선이 아름답습니다.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큰 횟집은 아니고 제주도 사람들이 자주가는 횟집을 소개

받았는데 푸짐하고 알차게 자알 먹어서 제주여행 첫날 마무리를 잘 한것 같습니다.

 

 

 

 

 

서귀포시 천지동에 있는 고미라는 식당 입니다.

 

전복내장을 넣어 만든 전복죽이 먼저 나오고

 

새우냉채도 깔끔하게 몸단장하고 나왔네요.

 

생선까스

음식들이 먹고 싶은 호기심을 갖도록 데코레이션을 멋지게해서 나오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3가지 모듬회

제주도인데 회가 싱싱하지 않다면 말이 안되겠지요.

싱싱해서 부드러우면서도 꼬들거리는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초밥도 하나씩 곁들이고...

풀코스로 나오는 고미 사시미 입니다.

 

큰 접시에 먹을 양만큼의 싱싱한 해산물들이 골고루 나왔는데

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전복, 귀한 성게알,한치,멍게,소라...

 

여기까지도 배불리 먹었는데

이어 살이 통통하게 들은 대게도 나오고

 

먹음직스럽고 맛있어보여 배불러도 또 먹고 싶은  새우버터구이도 나오고

 

우럭 튀김까지....

환상적이 제주에서의 저녁식사...

 

 

 

 

 

 

 

 

마지막으로 나오는 전복내장 건강 볶음밥에

싱싱한 생선으로 만든 지리탕이 시원하게 입가심을 하게 만들어 주네요.

이정도면 푸짐하게 자알 먹었다는 소리 해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