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북도

[울진] 데우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온천지구 백암 '백암 한화 리조트'

여주데이지 2010. 10. 13. 07:00

 

후포항에서 저녁을 먹고 20분 정도 달려  백암온천지구 백암 한화리트에 도착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유황온천으로 각광 받고 있는 백암한화리조트는 250여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400여평 규모의 대유황온천탕은 백암온천지구 최대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관광과 휴양, 온천을 즐기는 일석삼조의 명승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는 4층 온돌방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깔끔하게 청소가 잘 되어 있고 이브자리도도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23평으로 한가족이 지내기에 좋은것 같네요.

10년전 아이들과 함께 다녀 간 기억이 나는데 그땐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새로 짓는 멋있는 리조트들이 많지만 이곳은 30년 된 건물로 30년전에는 최고의 신혼여행지였다고 합니다. 

현관에서 본 실내

현관옆 작은방

 

 

큰방

지하1층에 있는 온천 사우나는

천연 알칼리성 라돈성분을 함유한 국내유일의 유황온천인 백암온천은 무색무취한 섭씨53도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할뿐아니라 나트륨,불소,칼륨등 몸에 유익한 각종 성분이 함유되어 만성 피부염, 자궁내막염

부인병, 중풍, 동맥경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일찍 온천을 하고

 

 

백암 한화리조트내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메뉴는 자연산 송이버섯 전골 18000원

 

멍게젓

 

홍게살을 넣은 감자전

 

 

 

 

 

송이전골 과 감자전,멍게젓..으로 한 아침식사는  깔끔하고 담백했습니다.

 

 

 

4층에서 내려본 풍경

 

하룻밤 잘 지내고 내려오다 보니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