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북도

[경북영천] 나만의 명품와인을 만들수 있는곳 영천 '농가형 와이너리'

여주데이지 2010. 9. 2. 13:30

 전국 최대의 포도생산지인 영천에

국내 최초 농가형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경북 영천와인사업단(단장 김영석 영천시장)이

지난 연말 농림수산식품부 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5개의 농가형 와이너리는  

영천 고경면에 있는 영천 고경 와이너리, 금호읍 오계리 와이너리, 조교동의 조흔 와이너리,

대창면 가치낙골 와이너리가 있고 우리가 방문한 오미동 우아미 와이너리가 있습니다.

 

농가형 와이너리에서는

직접 재배한 포도로 와인을 생산하고 판매하면서

관광객들이 와인을 만드는 체험을 할수 있는 곳 입니다.

 

 포도밭에는 싱싱하고 탐스런 포도들이 주렁주렁.......

영천은 와인 양조용으로 가장 좋은 품종인 우리가 알고 있는 머루포도, MBA 의 최대주산지라고 합니다.

 

비가림포도가 당도가 높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인지

포도밭마다 비닐에 모기장에 포도가 호강하고 있네요.

 

영천시 오미동에 있는 우아미 와이너리 (010-7306-7708) 입니다.

 

 

 

 

 

 

 

 

우아미와이너리 대표 이금자님께서 와인만드는법을 알려 주십니다.

제일먼저 잘 익은 포도를 하얀분에 그대로 남아 있도록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알알이 떼어내서

 

 

포도 2Kg에 설탕 150~170 g을 넣고 설탕과포도가 잘 혼합되도록 으깨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발효용 효모를 넣고

  

 용기에 담은후 매일 한번씩 저여 주어야 하고

 

 

45일이 지난후 체에 걸러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영천 와인투어 안내

 

 

 

영천 와인투어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