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전시

[연극] 낮병동의 매미들

여주데이지 2010. 3. 19. 13:36

 

 

 

 

 

 낮동 의 매

 

63층 유명한 예술인들이 모여사는 펜트하우스 맨 아랫층 201호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예술인들의 이야기...

 

한층씩 올라 보려고 발버둥 쳐 보지만

예술평가위원회의 평가회의 관문을 통과 해야하는 과정에서 

그 과정을 어렵고,두려워 하는 소심한 6인

이들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격렬한 싸움, 격려, 위로, 사랑 이야기가

리얼하게 1시간 반 동안 이어지는 이야기속에서 재미를 느낄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술가가 예술적 능력만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풍자..

현사회를 풍자한 작품 ?

 

경비원은  "소통"을 외치는데 이들의 소통은 무엇인지...

 

 연기자의 자연스런 연기와 대사속에서 거침없이 나오는 욕설에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 주는것 같았고

한바탕 웃기는 했지만 무엇가 씁쓸한 느낌이 많이 남았던 낮 병동의 매미들 ...

 

 

 

 

 

 

 

 

 

 

 

 

 

 

 

 

 

 

 

 

 

 

 

 

 

 

 

 

 

 

 

 

 

 

 

 

 

 

 

 

 

 

 

 

 

 

 

 

 

 

 

 

 

 

 

 

 2010년 3월 2일~6월27일(일)

평일 8시, (월요일 쉼)

토요일,공휴일4/7시

일요일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