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한경대학교 경관농장 '플로랜드 '(09,08,29)

 플로랜드는 flower 와 land 가 합쳐진 명칭으로 3만평규모의 농장에서 입장료 없이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수 있는

친환경 체험교육 장소 라고 한다. 3년전까지만 해도 축사외에는 별다른 시설이 없이 방치 되었던 곳에

한경대 부속농장은 언덕을  따라 붉은 양귀비와 ,안개꽃,파란 수레국화가 피어있고 꽃밭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는 10여종의 허브가 자라고 있고

현재 플로랜드에는 총 280여종의 꽃이 심어져 있어 봄에는 튜울립과 잔디꽃, 초여름 수레국화와 양귀비꽃이 ..겨울을 제외하고는

일년내내 다양한 꽃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 한경대 원예,조경과 관련된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꽃도 심고

 꽃에 대한 설명문도 설치 했다고 한다.

양귀비꽃밭은 국내에서 가장 넓은 규모라고 하는데 이제 알았으니 내년엔 꼭 ~~~

 

 

 플로랜드입구  저수지의 풀속에 피어있는 빠알간 유홍초가 제일먼저 반긴다.

 

 

 

 

1번 행복한 언덕 위에 양귀비군락을 보러 내년엔 시기를 잘 맞춰서 다시 와야될 것 같다.

 

      하늘과 구름 플로랜드언덕이 잘 어울리는 풍경속에 잠시 빠져본다.

 

 

 

 

 

             언덕 위에 해바라기 군락지

 

안성시에서는 방문객을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플로랜드를 볼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고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한다.

 

 

 

 

 무지개 정원에 색색으로 피어 있는 꽃들이 무지개를 보는듯 색도 곱고 아름답다.

 

 

 

 

 

 

 

 

 

                  나무 아래에서는  이질풀이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다.

 초롱꽃 같이 생겼는데 색이 참 예쁘다.

 

 

 

 

 

              무지개 정원을 지나 허브농원쪽 앞엔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며 한참 예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잠시 발길을 머추었다.

 

 

 

 

 멀리 보이는 특이한 건물?

방문센터라고 한다.

 

 

방문센터에는 세미나실,다도체험장,안성시 홍보관등이 있어

방문객들은 꽃 전시회를 보거나 다도교실에 참가할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고

또 바이오디젤 체험장에서는 한경대학에서 나온 폐식용유가 바이오디젤로 바뀌는 과정을 직접 볼수 있다고 한다.

 

 방문센터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성시 들녁

 

저수지앞 축구 연습장

 

 

 

 

 

 

여러가지 꽃들과 나무들로 가득한 플로랜드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산책 하기에 좋은 곳이고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공간이 무료라고 하네요.

가깝게 사시는 안성분들께서는 정말 행복 하시겠어요.^^*

 

상세정보 :http://tour.anseong.go.kr/2008/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