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휴가 (07,07,26~28)

여주데이지 2007. 8. 1. 22:17

 친구 두 부부와 함께한 휴가

서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바닷가에서 2박 3일을 보내기로 했다.

한계령휴게소에서 만나 속초로.. 연곡 해수욕장에 근처에 펜션를 정하고

연곡해수욕장에서 몸이 검게 타는줄도 모르고 하루 꼬박~~ 먹고 바닷물에 풍덩 먹고 바닷물에 풍덩~~

저녁때는 주문진에가서 싱싱한 회를 먹은후 옛생각에 7080때의 노래를 열창.  합창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음날 아쉬워 소금강 계곡에서 잠깐 물놀이로 마무리 하고

돌아 오는길 몸은 좀 피곤했지만 헤어지기 아쉬울 정도로 즐거운 휴가였다.

 

 

 

 차에 약간 이상이 있어 속초 카센타에  맡기고

친구 남편 핸드폰에 맛집이 입력이 되어 있어 찾아간 국수집

골목골목 찾기는 힘들었지만 진한 멸치 육수맛이 일품이고 회국수도 맛있었다.

에어컨 시설이 없어 흠이었지만 맛으로 다 ~~

 

 연곡해수욕장

유명한 해수욕장이 아니라  조용해서 좋았다.

 

 

 

 

 

 

 

 

 

 소금강 계곡에서 잠깐 물에 발만 담근다는것이 시원한 소금강 계곡물 유혹에 몸까지 풍덩~~~

꽤 오랜시간 물놀이에 열중.. 저녁 늦게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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