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얼마전에 산 진동 운동기구에 오르락 내리락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3시쯤 떡케익 생각이나 만들어 보았다.
잘 될까? 하며...
냉동실에서 쌀가루를 꺼내고 대추고 만들어 놓은것도 꺼내고
곶감,건포도... 갑자기 분주해 졌다.
재료, 쌀가루 9컵, 설탕 9Ts,대추고, 곶감 ,건포도. 물
내가 갖고 있는 대나무찜기에 쌀가루 9컵이 들어가
쌀가루 9컵에 대추고와 약간의 물을 넣고 잘 비며서 채에 한번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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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에 내린 쌀가루에 설탕을 넣고 건포도와 곶감을 넣어보았다.
좀 달을 것 같았지만 떡은 좀 단것이 맛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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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찜기에 쌀가루를 담고 칼로 조각 선을 그어 놓는다.
속에 내용물 때문에 선이 매끄럽게 그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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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를 좀 남겨 두었다가 선 그어 놓은 자국 위에 솔솔 뿌려 매끄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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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오르면 찜기를 올려 25분 정도 찌고 뜸을 5분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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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백련초가루와 파래가루 넣어 색반죽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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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을 만들어 장식을 한다.
꽃반죽이 질어 장미꽃을 많이 만들지 못해서 약간 허전 하지만 그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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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장하면 생일 선물로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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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었지만
달달하고 쫀득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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