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 노루귀 (07,03,17,토) 솜털 몽우리를 이제 막 터트리고 깨어나 조심스럽게 세상 구경하는 녀석들, 기지게 커는소리.. 앙증맞게 작고 진한 핑크빛 노루귀들의 조잘대는소리, 둘이 소근소근 속삭이는 소리, 혼자 외로움을 즐기는 녀석들.. 무리지어 예쁘게 입을 벌리고 합창하는 모습들... 아직도 귓가에 눈에 선한 모습이다. 들꽃 2007.03.19
아름다운섬 풍도(07,03,17,토) 작년에 이어 두번째 ...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약간 설레는 맘으로 준비를 하기시작 했다. 간단한 도시락과 아이들 먹을것을 만들어 놓고 인천 남항으로 달렸다. 출발 할려면 아직 이른 시간인데 많이들 나와 계신다. 모두들 마음은 벌써 풍도에 가 있을것 같다. 8시 30분 인천 남항을 출발해 약 2시간 정.. 국내여행/경기도 2007.03.19
복수초 (06,03,18) 꽃향기 많은집에서 풍도에 간다는 날.. 기대..설레임...약간 들뜬 맘으로 집을 나섰다. 오전 7시 40분 인천 남항에 많은 회원님이 나와계셨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처음 뵈는 회원님께는 눈인사로... 8시에 배에 오르니 맛있는 회에 김밥, 과일.......... 주인장이신 화니님 수고에 늘 회원들은 편하.. 들꽃 200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