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을 따라서..7, 28. (1) 휴가 떠나는날 새벽부터 비가 계속 오기 시작, 멈출줄을 모른다. 좀 망설여 지기는 했지만 약속이 되어있어 출발 하기로 했다. 아이들하고 항상 같이 다니던 휴가를 둘만 갈려니 뭔가 빠진것같은 허전한 느낌이든다.. 두아들은 DVD나 빌려보며 집에서 쉰다고 하지만 미안한 생각이 든다. 아이들 필요한.. 들꽃 200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