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수원 여행, 수원 아름다운 행궁길 공방거리

여주데이지 2013. 6. 21. 02:19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화성행궁에서 팔달문까지 건물을 새로 지을수도 증축할수도 없어

낡은 건물에 음산스럽기 까지해 인적도 드물었던 행궁골목길에 몇해전부터 새바람이 불기 시작 했다고 한다.

수원 화성행궁길을 문화와 관광, 식당과 카페,갤러리가 있는 공방 골목길을 만들어

인사동 같은 분위기로 볼거리 먹거리 많고 공예품을 만들어 직접 만들어 볼 수 도 있는 체험공방도 있고

전통음악과, 무용, 전시장,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공연장도 있어 

날짜만 잘 마추면 좋은 공연도 볼 수 있고 갤러리에서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 할 수 있다.

 

수원 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공방거리로 이동해

간단한 공예 체험도 하고 유명작가들이 그린 벽화와 입체그림도 보고 여러 공방들을 구경하는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이른 시간이어서 한산했던 공방 골목길

 

신상옥 감독 1961년작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촬영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간판단 식당에는 그때의 영화장면이 흑백사진으로 몇장 걸려 있는데

추억의 영화를 잠깐 보는 듯 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영화 옥희를 찾는 장면에 나왔던 한데우물

 

공방거리에 솟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방이 있어

솟대를 만들어 보았다.

 

 

 

 

 

 

5000원 정도의 재료비만 내면 간단하면서 멋스러운 솟대를 완성하는 기쁨을 맞볼 수 있다.

 

 

규방공예

 

 칠보공예 완성품

체험공예는 5000원 정도면 할 수 있는것 같았다.

 

 

 

 

공연장

 

 

 

 

 

미니공방 에서 본 앙증맞은 작품들

콩알만한데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든것 같다.

 

미용실 .이발소는 옛날 분위기

 

 

옛 의복을 입고 사진도 찍고 간단하게 차와 다식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공방이다.

 

 

 

 

찬찬히 둘러보면 볼거리가 가득한 공방거리는

수원에서 꼭 가볼만 곳으로 수원의 명소가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