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관곡지 아침풍경 ...

 

그동안 불로그에 푹 빠져 있었는지 일주일만에 들어 오는데 한참 오랜만인것 같고

약간 어색한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다녀온곳도 많고 포스팅할것도 많이 밀려 있는데

마냥 게으름을 피우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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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모임이 있어 유담과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관곡지에 들려 보았답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한해 한해 관곡지 풍경도 조금씩 달라지지네요.

입구에 있던 휴계소가 지금 한참 공사중 인걸보니 곧 멋진 새 쉼터가 생길것 같습니다.

 

메꽃이 먼저 반기네요.

 

 

 

 

넓은 연꽃밭에 연꽃잎들이 잔잔한 바람에 살짝살짝 일렁이며 춤추는 풍경이

싱그럽고 멋있습니다.

 

 

 

 

 

아침일찍 관곡지에 손님들이 많이 있네요.

산책나오신분들, 화가님들, 진사님들..

 

 

 

 

요즘은 수련이 한참 예쁘게 피고 있고, 연꽃은 꽃피울 준비중 이구요.

 

노랑어리연, 물양귀비도 활짝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